인프라웨어·아이에스엘코리아, TV 인터랙티브화 공동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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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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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프라웨어(공동 대표 곽민철, 강관희)와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에스엘코리아(대표 권돌)가 교육 및 회의에 특화된 ‘TV의 인터랙티브화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반 TV를 터치 기반의 인터랙티브 티비로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전용 기능 개발 및 안드로이드 버전의 좌표 엔진 개발과 수반되는 관련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인프라웨어는 주요 제품인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를 비롯해 모바일 오피스 기술을 활용하여 이미지, 동영상 등이 쉽게 삽입되고 판서를 할 수 있는 전자칠판/회의 솔루션 ‘폴라리스 보드(Polaris Board)’, 교육과 업무 회의에 특화된 런처 화면과 기능 등을 개발, 아이에스엘코리아 차기 제품에 공급 및 협력 한다.

이를 통해 기존 TV나 스마트 TV의 사용범위를 한층 확대시킬수 있는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술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 대표는 “인프라웨어의 모바일∙오피스 솔루션 및 안드로이드 기술력과 아이에스엘코리아의 인터랙티브 솔루션이 결합되어 기존 TV나 스마트 TV의 사용범위를 한층 확대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향후 국내 TV 제조사는 물론 해외 TV 제조사까지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좌)인프라웨어 김경남 부사장과 (우)아이에스엘코리아 권돌 대표는 TV 인터랙티브화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인프라웨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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