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이 이끄는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9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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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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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음악감독 김대진이 이끄는 국내 최초 공연장 상주 실내악단인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CMS)가 9월 4일 금호아트홀에서 브람스 실내악곡을 선보인다.

2007년 3월 창단한 CMS는 김대진을 포함해 국내외 연주자 16명으로 구성된다. 매년 7∼8명의 객원 및 주니어 단원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2008년부터 시작한 브람스 실내악 전곡 연주의 일부로 비올라 소나타 제2번과 현악사중주 제1번, 피아노삼중주 제2번을 연주한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인 마빈 문이 객원 단원으로 참여한다. CMS는 내달 공연 이후 이어질 2회 공연을 끝으로 전곡 연주를 마무리한다. 관람료는 3만∼4만원. 청소년 9000원. (02)630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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