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군에 따르면 해군 예비역 장교 6명은 이날 해수부 산하 교육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맞춤형 직무교육을 수료했으며 해운업계에 채용될 예정이다. 예비역 부사관 6명도 지난 6월 직무교육을 마치고 한진해운 등에 취업했다.
해수부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취업 및 직무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입교 예정자의 항해 실습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해군은 해운업계가 요구하는 우수한 해기사(항해사·기관사)를 취업시키기 위한 직무교육(14주)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는 해수부가 지난해 말 상선에 종사할 해군 출신 예비역과 부사관의 해운업계 취업을 권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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