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250여 명과 요트 200여 척이 참가해 12종목 35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범선 코리아나호에 승선해 경기를 해상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승선은 정원(70명)에 맞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강정구 해수부 해양레저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호요트경기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와 여수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