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의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지에룬)이 11월 말경 홍콩을 시작으로 ‘마천륜(魔天倫)2’ 세계 순회 콘서트에 돌입한다.
25일 중국 포털 시나닷컴은 이날부터 콘서트 입장권 매매가 개시된 가운데 단 두 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보도했다.
주걸륜은 작년 홍콩에서 9회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대만 가수로서는 최다 콘서트 개최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작년 5월부터 세계 각국의 대도시에서 개최된 ‘마천륜’ 세계 순회 콘서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어 ‘마천륜2’ 콘서트도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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