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로빈 윌리엄스, 2014 에미상 공로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6 13: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로빈 윌리엄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지난 11일 별세한 세계적 배우 고(故) 로빈 윌리엄스가 2014 에미상 공로상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노키아극장에서 열린 2014 에미상 시상식 중 특별 공로상에 로빈 윌리엄스가 호명됐다.

로빈 윌리엄스 대신 무대에 오른 배우 겸 감독 빌리 크리스탈은 “그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친구였다. 코미디라는 은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으로 제 4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천상 배우 로빈 윌리엄스는 생전에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11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지 경찰은 자살로 결론지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