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홍진호 허벅지 터치는 모기 때문" 해명…"디스패치 한번 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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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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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홍진호 허벅지 터치는 모기 때문" 해명…"디스패치 한번 떠야"[사진=레이디제인 홍진호 온라인커뮤니티]

레이디제인 홍진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레이디 제인이 홍진호와의 열애설을 또다시 부인했다. 레이디 제인은 "홍진호의 허벅지 터치는 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6일 레이디 제인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홍진호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레이디 제인 측은 공개된 사진에서 제시된 허벅지 스킨십에 대해서는 '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디 제인 측은 "허벅지를 만지는 스킨십이 있었다고 하는데, 레이디 제인 다리에 모기가 물렸다"며 "홍진호 씨가 모기 물린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다고 한다"며 별다른 감정이 없는 스킨십이었다고 전했다.

홍진호 측도 역시 "개인적인 일정이라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며 "두 사람은 워낙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 썸타는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홍진호의 손가락이 레이디 제인의 허벅지에 닿아 있어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문이 일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지난 3월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 남자친구 쌈디에게 전화로 "홍진호 오빠를 잘 챙겨달라"고 부탁해 쌈디를 당황케 했다. 레이디 제인은 또 지난 8월 7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 너른들판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에서 "요즘 홍진호와 썸 타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해다.

레이디 제인-홍진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 제인-홍진호, 잘 어울리는데 서로 부인하다니 안타깝네요","레이디 제인-홍진호, 이러다 사진 나올 때마다 부인하는 거 아냐","레이디 제인-홍진호, 디스패치 한번 떠야겠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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