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대 기초고용질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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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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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필운 시장)가 지난 25일 명학역 주변에서 실무협의회 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질서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주관으로 최저 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서면근로계약 체결 등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와 취약계층 고용의 질 개선에 대한 공감대 조성이 주 목적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내 노사관계, 노동시장 문제를 협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기구로, 안양시에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노사민정 공동선언 , 노사문화 강의, 노사화합 우수사례 발표, 소통 리더십 강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참여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노사상생과 고용안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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