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조숙증 환자 급증, 중국 2세 여아 성징 나타나
- 성조숙증 환자 급증, 매일 해산물 먹은게 원인?
- 성조숙증 환자 급증, 전문가 양식한 수산물은 몸에 좋지 않아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홍콩 매체 동망(東網)은 지난 6일 ‘난징(南京)의 2세 여아 성조숙증, 매일 해산물 먹은 게 원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에 거주하는 2세 여아는 해산물을 많이 섭취하면 머리가 좋아지고 몸이 튼튼해진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새우, 생선 등의 국을 매일 먹었다.
그러나 이 가족들은 이제 막 걷기 시작한 2세 여아에게 성징이 나타나 이러한 성조숙증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야생의 담수제품은 영양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양식한 수산물에 이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면서 “사료 중에는 호르몬이 함유돼 있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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