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MTV 최우수 팝비디오' 상을 받은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3년생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에서 샬럿 역할을 맡으며, 연기는 물론 음악성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시즌4까지 출연했으며, 드라마 '샘 & 캣'에서 주인공 캣 역을 맡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3년 3월 첫 정규 앨범 'Yours Truly'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 앨범으로 평론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미국판 아이유'로 꼽히고 있다.
25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 앨범을 국내에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레이디가가, 블랙 아이드 피스 등과 함께 활동한 DJ 제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위켄드의 감미롭고 그윽한 피쳐링이 돋보이는 '러브 미 하더(Love Me Harder)'등이 수록됐다.
한편,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우수 팝 비디오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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