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한 관계자는 26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사랑과 전쟁'이 시즌3로 돌아온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편성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고, 기획 단계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나는 남자다'가 방송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시청률이 낮다고 해서 다른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건 시기상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사랑과 전쟁3'이 금요일 심야 시간대로 재편성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랑과 전쟁3'의 편성으로 인해 방송되고 있는 '나는 남자다'가 방송 시간을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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