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선주협회는 에이치라인해운을 비롯한 16개 외항해운업체가 한국선주협회에 신규 회원가입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지난해 183개사에서 올해 199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에이치라인해운을 비롯해 현대엘엔지해운, 케이지마리타임, 시노코페트로케미컬, 포트만, 비에스쉬핑 오션일레븐쉬핑, 보배해운, 아리해운, 에스에이치엘마리타임, 대호해운, 위즈국제물류, 이에이쉬핑, 라비니아코리아, 브리즈해운, 페트라무역 등이다.
에이치라인해운은 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과 LNG선 33척, 총 290만 4108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으며 해운 중개업 및 대리점업, 항만 운송 사업 등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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