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뫼도서관은 다음달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고양시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나를 사랑하기 위한 자서전 쓰기’ 강좌를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한뫼도서관 문학 프로그램 ‘수필 쓰기’, ‘시 쓰기’ 수업의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수업은 이다빈 작가와 함께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의 삶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기록하는 수업으로 문학을 통해 삶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삶의 특별한 순간을 매 시간마다 주제를 달리하며 작가와 함께 쓰면서 한 편의 자서전을 완성해가는 강의로서, 기초 글쓰기 지도도 함께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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