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및 일반인이 참가하는 초·중급자 코스는 군남홍수조절지를 출발, 허브빌리지를 지나 왕진면사무소까지 8km 거리이다. 이번 3개 시·군 걷기행사(파주, 김포) 중 유일하게 마련된 상급자 코스는 주상절리까지 총 14km를 걷게된다.
'평화누리길에서 가을을 읽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평화기원 풍선날리기 ▲ 평화누리길에서 가을을 읽다(조선북스에서 선정한 책 속 글귀를 발췌하여 코스 일정구간마다 글판 설치) ▲ 평화누리길 놀며쉬며 퀴즈쇼 등 분단 이후 참가자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걸을 때 마다 일정금액을 적립, 비무장지대(DMZ)보전사업에 사용된다. 학생참가자의 경우 사전신청자에 한해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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