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이 공개됐다. 아파트 22개 동으로 최대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식당은 한끼당 83가지 메뉴가 나오며 한 번에 3,500명이 식사가 가능하다.
2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자리 잡은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이 언론에 공개됐다.
선수촌은 신축 아파트 22개 동을 활용해 최대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회를 20여 일 앞두고 손님맞이 채비를 거의 마쳤다.
선수촌 식당에선 한 번에 3,500명이 식사를 할 수 있고 한끼당 83가지 메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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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할랄푸드 총 5가지 메뉴 군으로 구성돼 있다고 선수촌은 전했다.
45개 국 14,500여 명이 선수촌을 이용하게 되며 대회 1주일 전 개촌식을 열고 선수들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 19일(금)부터 10월 4일까지 약 2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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