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스캔들메이커 진관희(陳冠希·천관시)가 모 클럽 공연에서 노래 세 곡을 부르고 높은 개런티를 받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진관희는 24일 쿤밍(昆明)시 모 클럽 공연에서 야구모자를 뒤로 눌러쓰고 티셔츠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열창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6일 전했다.
이날 그가 무대에 오르자 순식간에 현장 분위기가 달아 올랐으며, 진관희는 멋진 무대 매너로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자아냈다.
진관희는 이날 노래 세 곡 부르고 50만 위안(약 8300만원)이라는 공연료를 챙기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그의 멋진 공연에 열광하면서도 많은 팬들은 “많이 피곤해 보인다”, “눈주름도 생기고 많이 늙어 보인다” 등 세월의 흔적을 발견하고는 매우 안타까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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