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디마리아 영입, 이적료만 1005억…연이은 패배 악몽 벗어날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7 07: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맨유 디마리아 영입[사진=맨유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앙헬 디마리아를 영입했다.

27일(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마리아 영입 소식을 알렸다. 

디마리아의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액인 5970만 파운드(한화 1005억원)이다. 이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할때 받은 5000만 파운드(한화 842억원)보다 많다.

맨유에 합류하게 된 디마리아는 "맨유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많은 구단들이 나를 영입하려 했지만 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면 오직 맨유로만 가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디마리아의 천부적인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그의 드리블 기술과 상대를 파괴하는 능력은 장관이다. 그의 영입은 환상적"이라고 극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