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홍보대사 50여명은 8월 27일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붐 조성을 위해 길거리에서 엑스포에 대한 소개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했다.
성안길에서는 행인들에게 팸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상점에 일일이 들어가 엑스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가경동 터미널 인근에서는 타 시․도에서 청주를 방문하는 분들과 행인에게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홍보하는데 진력을 다했다.
이날 정정순 행정부지사도 도민 홍보대사들을 격려하며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도민홍보대사 이민성(회장, 62세)씨는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홍보대사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우리 충북도민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용국 도 공보관은 “인류의 오랜 꿈인 ‘무병장수’를 실현해 나가는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홍보대사를 비롯해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 7월 18일 제3기 충북 도민홍보대사를 위촉해 블로그나 민간교류, 언론사 기고 등을 통한 일상속 자율적인 도정홍보 활동을 통해 충북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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