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문화 정착을 위한 또래지도교사 심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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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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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올바른 또래문화를 정착한다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동준)는 학교폭력 예방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으로 08월 26일(화)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2014년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여성가족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으로서 학교폭력의 조기발견을 위한 예방 대책으로서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이다. 도내에서는 초·중·고 306개교에서 운영되며 1,800여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양성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과정을 이수한 또래상담자들의 역량강화를 돕고자 새로이 개발된 또래 심화프로그램을 또래지도교사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또래지도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또래상담자들을 지도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이끌고 정착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박정미 상담원은 “또래지도교사 심화교육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또래상담자를 육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또래문화 확장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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