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뭄과 수세 약화로 자연적으로 고사한 가지가 강풍과 집중호우 시 도로에 떨어져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내달 20일까지 7000만원을 들여 가로수길 버즘나무 중 위험 수목으로 조사된 407그루를 정비할 예정이다.
썩거나 수평으로 늘어져 비바람에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가지를 제거하고 나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거된 부분에 도포제를 발라 나무가 썩지 않도록 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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