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가연과 남편 임요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300억 재벌설에 대해 김가연은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재벌은 아니다. 그냥 지역 유지정도다”고 밝히며 해명했다. 이어 김가연은 “중, 고등학생 때 나도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재산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봤다. 아버지가 ‘나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택시팀은 김가연-임요환의 집에 방문을 했는데, 그 동안 모아온 기념주화를 공개했다. 88올림픽 기념 주화부터 세상에서 50개만 제작된 '백범 김구 선생 시계'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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