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 영화 드라마 이어 광고 시장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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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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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료헤이[사진제공=디딤53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오타니 료헤이는 LG전자 사운드바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세련된 외모와 명품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공개된 광고 속 오타니 료헤이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사운드바의 생생한 음질에 감탄하며 영화에 더욱 몰입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출연한 영화 '명량'과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등의 시대극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세련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계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쓴 '명량'에서 준사 역으로 출연한 오타니 료헤이는 영화뿐 아니라 '조선 총잡이'와 예능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 활약,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 2003년 광고 모델로 한국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배우로 차근차근 입지를 쌓아온 오타니 료헤이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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