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기술·서민금융 현장 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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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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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위원회는 신제윤 위원장이 27일부터 2일간 기술·서민금융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망 서비스업 종사자, 창업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 부원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지방 은행장 등이 동행한다.

오는 28일에는 전북 전주 모래내 전통시장 및 충남 천안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서민금융 창구를 방문해 금융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기술·서민금융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6일 발표한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 실천계획'을 비롯한 기술금융 활성화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 서민금융 현장에서 서민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점검해 정부가 추진 중인 '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에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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