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소제조업 근로자 초청은 열악한 근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 근로자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지난달에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초청한 바 있다.
현재 중기중앙회는 문화부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을 범중소기업계에 확산시키고자, 매월 중소기업인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와 무료초청 등의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준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장은 "창의성이 경쟁력이 되는 요즘 문화활동은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창의력 발휘에 도움을 주며, 이는 반드시 생산성 향상으로도 이어진다"며 "정부는 문화를 통해 기업이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를 높이 평가해 기업의 경영전략의 일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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