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 사회와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SK텔레콤의 '행복동행'의 취지와 목적에 공감해 이번 작품 참여를 결정했다.
관악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고은 시인의 시 11수는 고은 시인이 ‘행복동행길’을 걷는 시민들의 휴식에 도움이 되고자 새로이 써 SK텔레콤에 제공한 시다. 이 시들은 관악구청의 행정적 지원으로 ‘행복동행길’에 설치됐다.
‘행복동행길’은 SK텔레콤이 관악구청과 협의해 지난 2013년 10월 서울대 정문 쪽 관악산 입구로부터 정상 부근 깔딱고개까지 총 5km 구간의 등산로를 개∙보수해 조성한 휴식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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