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우리들병원(병원장 황병욱)과 부산교통공사 제1운영사업소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무료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무료 의료지원을 제공해(무료 혈당, 혈압 등)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우리들병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사회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의료봉사와 환경정화활동에 임해 왔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주민들 및 도시철도 이용객들이 쉽게 의료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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