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튼 커쇼[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MLB.com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내셔널리그 MVP에 상당히 근접했다. 15승3패, 방어율 1.82의 성적을 거둔 커쇼는 모든 측정기준에서 최고투수”라며 커쇼를 극찬했다.
내셔널리그에서 투수가 MVP를 수상한 기록은 1968년 밥 깁슨이 마지막이었다.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따로 선정하기로 결정한 1967년 이래 무려 7번이나 투수가 MVP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커쇼가 MVP 수상해야지” “커쇼가 진짜 괴물인데” “커쇼, 잘됐으면 좋겠다” “커쇼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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