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충남도, 추석 앞두고 전방위 감찰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7 09: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도 감사위, 특별 감찰단 편성…복무실태 등 중점 점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 일부에 남아있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는 3개반 19명으로 공직비리 특별 감찰단을 편성, 기관장 등 간부급 공직자와 인허가 등 취약부서 공직자에 대한 복무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또 ▲공금횡령, 금품‧향응 수수 행위 ▲다중이용시설 형식적 점검‧안전관리 소홀 ▲각종 불법‧탈법행위 묵인 및 민원사항 방치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와 함께 의료나 물가, 교통 등 추석 종합대책을 감찰 활동과 연계,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은 없을지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공금횡령이나 금품‧향응 수수, 편의제공 등 비위 공직자가 발견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문책하는 한편,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감찰 활동으로 위축되는 사례는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감찰 활동 중 수범 공무원도 발굴, 공직자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