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자신의 상징인 긴생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인 가운데 전지현이 출연하게 된 영화 '암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 촬영을 위해 단발머리로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도둑들' '전우치'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인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암살'에는 전지현을 비롯해 하정우, 이정재가 출연한다.
전지현은 인터뷰에서 "다음 주부터 새로운 영화 촬영을 시작한다. 머리도 역할에 따라 자르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단발머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중국 여배우 한위친은 자신의 웨이보에 단발머리를 한 전지현과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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