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시청자 취향 분석하는 ‘감성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 올레tv가 나만의 맞춤 편성관 '감성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감성 큐레이션'은 올레tv가 시청자 개개인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분석하고 선별해 매일 약 100편의 프로그램을 TV 첫 화면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고객별 콘텐츠 이용 패턴을 파악해 다양한 감성 테마를 취향에 따라 매일 자동으로 추천한다.

'오늘은 이 영화 어때요?' 코너에서는 맞춤 키워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예상 선호도를 수치화해 보여준다.

'감성 큐레이션' 솔루션은 kt 융합기술원을 통해 자체 개발됐다.

기술센터 이석우 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취향에 맞는 신선한 콘텐츠를 매일 발견하는 즐거움을 주고자 했다"며 "추후 시간 및 세부 상황에 기반을 둔 고도화된 추천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감성 큐레이션' 서비스는 현재 올레tv스마트 고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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