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장애인 및 아동공동생활시설에 나눌 송편을 만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연희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 10여 명도 함께한다. 서대문구는 가족이 봉사활동을 하며 친밀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초 공개모집을 거쳐 가족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토요일을 이용해 매월 한 차례씩 활동한다. 앞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이면지 재활용 노트를 만들고 안산자락길 자연보호캠페인도 전개했다.
서대문구 가족봉사단은 봉사의 내실을 다지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높이며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기타 문의는 서대문구 복지정책과(330-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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