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온라인 MMORPG 게임 '아키에이지'가 할리우드 영화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게임사 엑스엘게임즈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가 직접 즐길 수 있는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됐다. 만약 미션을 풀면 '영화 예매 응모권'과 '여신의 열쇠 꾸러미'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1,2 미션은 '씬 시티'에 출연하는 배우 조셉 고든 레빗과 에바 그린의 모습을 한 NPC로부터 영화 스토리와 유사하게 구성된 퀘스트를 받아 수행할 수 있다.
미션 3은 '빛나는 해안'에서 영화 속 절대권력을 가진 '로어크'의 추종자들을 처치하는 퀘스트 방식으로 미션을 즐길 수 있다.
김정하 엑스엘게임즈 전략기획팀장은 "영화 주인공 캐릭터와 닮은 NPC가 안내하는 퀘스트를 통해 영화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끔 준비한 이벤트다.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하며 영화에 대해 기대감도 높이고 직접 관람할 기회도 잡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은 오는 9월 3D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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