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노릇 힘들다고요?' 예술의전당 '좋은 부모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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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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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예술의전당이 올해 4월부터 정규 강좌로 개설한 <좋은부모 아카데미>의 2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9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10시 30분~12시 30분)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홀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첫 진행된 1학기 강좌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부모들에게 큰 지지를 얻었다. 특히 엄마의 역할, 아빠의 육아, 아동심리, 음악과 미술교육의 중요성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내용들을 통해 자녀와 가정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는 평가다.

예술의전당은 9월 17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 강좌에서는 1학기 강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부분을 더욱 보강하는 방법으로 강좌를 구성했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 개선 및 가족의 행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1학기 강좌에 디자인, 여행, 파티 플래닝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흥미를 느낄만한 강좌들을 추가하여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가정 경제, 대화법, 글쓰기 등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통해 강좌의 질을 높였다.

수강료는 20만원. 수강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예술아카데미(www.sacticket.co.kr/home/academy)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02)58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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