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해예방사업 이월방지 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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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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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올해 364억을 투자하여 14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중 올 해 말까지 준공기간인 자연재해위험개선 사업 등 24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 기간 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 이월방지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상습침수, 사면붕괴 등 지형적인 여건으로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단위의 예방사업으로 7월까지 278억을 집행(76%) 21개 지구를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나머지 사업장에 대하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비상기획관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부진 시․군에 대하여는 사업장 점검 및 대책을 강구하여 사업 조기완료를 독려하고, 시‧군은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주 1회 이상 사업장 추진실태를 점검하여 공정 계획을 재수립 하는 등 연내 사업 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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