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스트레스나 잘못된 두피관리 및 모발관리 습관이 겹치면 급속한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두피의 건강 상태를 좋게 해줄 수 있지만 탈모의 치료시기를 놓쳐 탈모가 심해져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후두부의 모발을 이용해 원래 있던 자리의 성질을 그대로 지녀 잘 빠지지 않게 해준다.
연구업적 및 전문성 등 기술적인 측면을 상세하게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나세르 모발이식 센터 조준호 원장은 "미용과 외적인 미에 대한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의 생활상을 볼 때 탈모는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것 이상 자신감 또한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탈모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연령에 상관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