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변화 큰 환절기.... '모발이식'으로 탈모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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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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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의한 두피 손상의 결과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탈모를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날씨변화가 큰 환절기엔 호르몬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된다.

여기에 스트레스나 잘못된 두피관리 및 모발관리 습관이 겹치면 급속한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두피의 건강 상태를 좋게 해줄 수 있지만 탈모의 치료시기를 놓쳐 탈모가 심해져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후두부의 모발을 이용해 원래 있던 자리의 성질을 그대로 지녀 잘 빠지지 않게 해준다.

특히 수술에 앞서 충분한 상담과 전문의의 진단이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탈모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가장 자연스럽고 알맞은 모발이식 수술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연구업적 및 전문성 등 기술적인 측면을 상세하게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나세르 모발이식 센터 조준호 원장은 "미용과 외적인 미에 대한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의 생활상을 볼 때 탈모는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것 이상 자신감 또한 잃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탈모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연령에 상관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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