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전용홈페이지를 개설·운영 중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고객맞춤형 서비스(CRM) 등을 통해 기상상황과 각종 재난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시민의 안전불감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발생 위험지역의 CCTV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사고 발생시에는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스마트 방재시스템 도입을 계획 중으로 도입 시 재난상황을 재난담당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영상 및 음성으로 중계함으로써 사이버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현장지휘가 가능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대폭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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