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비어파티’ 개최... 임직원간 소통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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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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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녹십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녹십자는 녹십자 및 가족사 임직원 약 800명이 함께하는 ‘비어파티’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녹십자의 ‘비어파티’는 평소 임직원들에게 ‘다가가는 리더십’을 강조해왔던 허일섭 회장의 아이디어다. 임직원들이 여름 끝무렵에 사내 곳곳의 넓고 푸른 잔디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회사생활을 즐기고 소통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녹십자 및 녹십자 가족사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녹십자 본사의 목암가든과 R&D센터 옥상가든 등 곳곳에서 자유롭게 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기며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함께했다.

비어파티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해 직원들을 배려했다.

녹십자는 ‘비어파티’ 외에도 ‘CEO와 점심 나눔’,  ‘신입사원봉사활동’, CEO가 업무를 지시하는 대신 경영실적과 주요이슈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월례 회의’, 업무 시작 전 각 팀원이 대화를 통해 업무와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인 ‘굿모닝미팅’ 등 다양한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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