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복지 이․통장제’, ‘읍면동 민관협의체’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7 11: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통장, 주민이 앞장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8월말부터 이․통장이 일부 복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복지 이․통장제’를 실시한다.

이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해당 이․통장은 취약 가구를 방문해 생활을 살피고 혹서기나 동절기에 위기 가구가 발견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통장과 부녀회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읍․면․동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단체․자원봉사자․자원공여자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기 방문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복지 이․통장제 시행과 읍․면․동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