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7/20140827115001998038.jpg)
트렉스타 가이드.[사진=트렉스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국내 유일하게 한국에서 전량 생산하는 정통 클래식 등산화 ‘가이드’ 2014년형을 출시해 등산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출시 초반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렉스타는 지난 주 등산화 ‘가이드’를 신규 출시하고 고객센터를 통해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신제품 등산화가 전량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라는 소식에 어떤 제품인지 묻는 고객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 등산화는 1997년 첫 출시 후 천연 가죽 소재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초경량 등산화로 인기몰이를 해 올해 3세대 제품으로 출시된 ‘가이드’라는 제품이다. 1세대, 2세대를 넘어 17년을 등산객들과 함께한 역사만큼 디자인, 소재, 형태, 기술력 등 산행을 즐기는 등산 애호가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최신형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2014년형 ‘가이드’ 등산화는 발 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네스핏 기술로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어 오랜 보행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 기술의 창으로 자갈이 많은 산행 길에서 균형을 잡아주고 젖은 지면에서 미끄럼을 감소시키는 아이스그립 기술을 접목해 어떤 환경의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정감을 지켜준다.
이런 최신 제품 기술력과 더불어 신발강국이라 불리던 한국의 숙련된 제조 기술력이 더해져 품질이 우수하고 한국인의 발에 가장 잘 맞고 편안한 등산화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트렉스타 디자인센터 박성원상무는 “가이드 등산화는 오는 29일 세계 8위봉인 마나슬루 원정을 떠나는 산악인 김홍빈 원정대가 미리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테스트하고 지원제품으로 선정한 제품이다. 그 만큼 자체적인 기술력과 국내 유일한 한국 전량 생산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