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 행복학습센터가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서천군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4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3150만원 등 총 사업비 5150만원으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장항읍, 문산면, 판교면 3개소에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장항읍행복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에서는 천연화장품 외 3개 강좌, 문산행복학습센터(마을도서관)에서는 목공예교실 외 3개 강좌, 오는 29일 개강하는 판교면행복학습센터(도토리 작은도서관)에서는 도예교실 외 3개 강좌를 운영한다.
군은 3개 행복학습센터에 ‘평생학습매니저’를 배치해 지역민에 대한 평생학습 욕구조사 및 상담, 홍보,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근거리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행복학습 거점센터인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규방공예 심화과정, 스마트폰 고수되기, 예술치료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학습거점센터 수강생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life.seo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군 총무과 평생학습담당(☎041-950-4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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