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컨테이너 물동량은 8047만t으로 0.3% 감소했다.
인천항, 평택·당진항, 포항항 등은 물동량이 증가했으나 광양항, 울산항 등은 감소했다.
품목별로 유연탄(4.0%), 광석(5.2%), 기계류(2.5%), 자동차(11.1%), 모래(14.2%), 목재(36.7%)는 늘었지만 유류(-0.8%), 철재(-10.8%), 화공품(-4.0%), 시멘트(-0.1%) 등은 줄었다.
해수부는 선진국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교역국 수출입 물동량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 증가한 154만70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 물동량은 0.8% 증가한 76만2000TEU이며 환적 화물은 3.2% 증가한 78만5000TEU다.
광양항은 0.5% 감소한 18만9000TEU를 처리했으며 인천항은 18.5% 증가한 20만6000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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