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혜영 세월호 특별법[사진=원혜영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의 지목을 받은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에 이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앞장섰다.
27일 원혜영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원혜영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단식하고 있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유가족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서 있다.
현재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운동을 하는 '유민 아빠' 김영오 씨를 지지하기 위해 많은 정치인, 스타들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차유람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은 원혜영 의원은 얼음물 세례를 대신해 100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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