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결혼이민자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NC큐브에서 연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모니하우스와 연수구 마을기업인 쪽빛체험마을(주)이 함께하는 주민체험 및 바자회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연계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관내 대형마트, 지역축제 장소 등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매월 1회씩(둘째주 토요일, 일요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팀(☎749-84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결혼이민자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사진제공=인천 연수구]

연수구는 향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 및 취업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흥이 넘치고 살맛나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