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급하는 신품종은 전복 먹이용으로 생산성이 높은 '수과원비바리(미역)'와 기존 양식품종보다 성장이 빠르고 생산성이 높은 '수과원 104호(김)' 등 4개 품종(미역 3, 김1)이다.
이 품종들은 통상실시권 처분공고 및 계약체결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양식어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며 해수부는 향후 3년간 4000만원 정도의 통상실시료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수산종자위원회는 국가가 개발한 신품종을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향후 신품종의 지속적인 현장보급 및 정책자문 등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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