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수도권 거주 다문화 가정 자녀(5세~13세)이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체험함으로써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소통의 경험을 키울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학기부터는 연령별 맞춤식 수업을 강화하고 특히 유아반을 신설해 수혜학생층을 넓혔다.
초등학생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은 △정물 사진 찍기 △현대미술 감상하기 △신문 만들기 등 나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토론을 통해 작품제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종료 시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도 열 예정인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 어린이 미술아카데미’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예술교육팀 031-260-3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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