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물 방사능에 "안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7 14: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제주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은 지난 18일~25일까지 제주산 옥돔, 고등어, 갈치, 조기 및 러시아산 동태 등 27건을 수협, 마트, 특산물판매점에서 구입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사 결과, 방사성 물질인 세슘(134Cs +137Cs), 요오드(131I)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수산물의 세슘 허용기준은 100Bq/kg이하, 요오드는 300Bq/kg이하로 관리하고 있다” 며 “제주산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여 소비자 불안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고, 방사성 물질을 집중 분석해 홈페이지에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