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많이 올라오는 '만수르'가 또 올라왔다.
하지만 석유재벌 '만수르'가 아닌 첼시 FC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 출신 석유재벌이기도 한 아브라모비치는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로 추정 재산만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지난 2009년 이혼한 전 부인 이리나는 위자료만 우리 돈으로 3000억원을 챙겨 세계 최고 위자료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아브라모비치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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