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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55개국 175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작년보다 200명 이상이 증가한 2000여명의 바이어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세계 지상파·케이블 방송사, 배급사, 제작사 등 방송 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방송 콘텐츠 마켓이다.
3일 첫 공식 행사인 글로벌미디어콘퍼런스는 '드라마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200여개의 한국 방송 콘텐츠를 공급하는 아시아 드라마 전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의 박석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 다양한 드라마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전시장 내 신흥국 바이어 상담관에서는 브라질과 말레이시아, 터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이란 등 신흥국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비즈매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cww.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070-887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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