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브랜드명 ‘7STEAL(세븐스틸)’을 공개(http://youtu.be/51K293CZnBU)하며,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1일 골프존에서 100% 방식으로 분사한 자회사로써,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체험형 하이브리드 게임 및 캐릭터, 테마파크 사업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명 ‘7STEAL(세븐스틸)’과 이를 대표하는 캐릭터 ‘Foy(포이)’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7STEAL’은 골프의 기본 도구인 ‘7번 아이언’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7일 내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Steal) 진정한 즐거움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7STEAL’을 대표하는 귀여운 의적 캐릭터 ‘Foy’는 재미를 뜻하는 단어 ‘Fun’과 즐거움을 뜻하는 단어 ‘Joy’를 합성한 것으로, 진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7STEAL’의 신념과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하고자 하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을 함께 담고 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김효겸 대표는 “‘7STEAL’ 공개와 함께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사업 행보를 알릴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 오는 9월에는 자사의 개발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Class Origin (클래스 오리진)’을 출시하며, 연말까지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런칭할 계획이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퍼즐 매칭 방식의 캐주얼 게임 ‘울트라매니아’와 전략SNG ‘판타지매니아’ 2가지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으며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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