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오는 29일 오후 3시20분부터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아름다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아름다운 선물세트’는 명절선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사회적기업 상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다래월드’, ‘누야하우스’, ‘이엠에코’, ‘자작나눔’ 등 총 4곳의 사회적 기업 제품을 묶어 선보인다.
동백오일샴푸 2개, 동백오일컨디셔너 1개, 올리브오일바디워시 1개, 코코넛세안비누 2개, 이엠마일드치약 3개 등 총 5종 9개 제품이 한 세트다. 석유계계면활성제나 파라벤류 등의 유해성분 없이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만들어 사람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했다. 사회적 기업 상품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가격도 합리적이다. 자동주문전화(ARS)로 주문시 2000원이 할인돼 4세트를 6만9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착한 상품 선물세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GS샵 페이스북(@gsshop.fb)에서는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추석선물을 보내고 싶은 사회복지시설과 이유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총 10명을 선발해 신청자의 이름으로 5세트씩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많은 분들이 사회적 기업 상품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GS샵과 아름다운가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함께 기획했다. GS샵은 2005년부터 ‘따뜻한 세상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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